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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단체인 (사)에코맘코리아 하지원 대표의 북 콘서트가 어제(6일) 오후 서울 힐스테이트 갤러리에서 열렸다.

지구환경학 박사인 하 대표는 YTN라디오 환경 캠페인 ‘하지원의 에코라이프’에 출연하면서 소개해 온 환경보호 실천법들을 청소년 도서 ‘세상을 바꾸는 작은 힘’으로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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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 보호 아이디어부터 잘못 알려진 환경 상식까지 모두 담았다"고 말했다.

북 콘서트에는 강창희 전 국회의장, 한국과학기술단체 총연합회장인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윤준하 에코생협 이사장, 이규용 전 환경부장관, 김학수 전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 이사회 사무총장 등 2백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경 강연과 음악회도 펼쳐졌다.

심영섭 영화평론가는 '여행에서 느낀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글로벌 환경 실태에 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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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대표는 "청소년 환경 교육은 우리의 미래"라며 맞춤형 친환경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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