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학생·교사·기업 관계자에 환경교육...30만명 넘게 받아 (25.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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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에코나우
- 작성일 : 25-04-23 11:33
- 조회수 :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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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사·기업 관계자에 환경교육...30만명 넘게 받아
환경 NGO(비정부 기구) 에코나우는 2009년 지구의날에 출범했다. 학생·교사, 기업 관계자 등에게 환경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에코나우 환경 교육을 받은 사람은 총 30만4000명에 달한다. 에코나우의 이름은 ‘기후 행동은 바로 지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코나우는 국내에 유일한 유엔환경계획(UNEP)의 공식 파트너 NGO다.
에코나우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들을 교육한다. 교육 시간은 자유학기제(중학교 한 학기 동안 토론·실습 위주 수업을 받도록 하는 제도)와
늘봄학교(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오후 8시까지 학생들을 돌봐주는 정책) 프로그램을 활용한다. 지난해 학교 환경 교육을 위해 에코나우 직원들이
움직인 거리는 총 23만7230㎞로, 지구 여섯 바퀴를 돈 셈이다. 교통이 불편한 도서 지역 학교를 위해서는 메타버스와 방송 등을 활용한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에코나우가 개발한 ‘빌려 쓰는 지구 스쿨’은 중1 자유학기제의 최초 환경 과목으로 2015년 채택됐다. 지난해까지 총 9만명의 학생에게 이 과목을 교육했다.
전국 1위라는 평가를 받아 부총리상을 받기도 했다. 2019년부터 운영한 ‘지구를 지키는 에너지 스쿨’ 과목은 지난해 동아시아 국가 최초로 다국적 기업
‘콘센트릭스’의 환경 교육 지원금을 유치하기도 했다. 지난해 시작한 초등 저학년 대상 늘봄학교 순환 경제 교육도 인기다.
국제기구와도 협력하고 있다. 지난 12년 동안 UNEP와 공동으로 UN 청소년 환경 총회, UN 생물 다양성 유스 포럼 등을 운영했다.
유엔경제사회이사회(ECOSOC)의 특별 협의 지위를 얻었고, 세계자연보전연맹(IUCN) 정회원 기관으로도 등록돼 있다.
수익의 1%를 환경보호 활동에 기부하자는 취지로 만들어진 국제 NGO인 ‘원 퍼센트 포 더 플래닛(1% for the Planet)’의 파트너 NGO이기도 하다.
에코나우는 국내외 기업의 ESG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자연 관련 재무 정보 공개 협의체(TNFD)의 권고안에 따라,
ESG 경영 중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이 커졌다. 에코나우는 10여 년 전부터 전문적으로 생물 다양성 보존 교육을 해왔다.
에코나우는 2023년 환경 특화 공공 도서관 ‘방배숲 환경도서관’을 열었다. 이 도서관은 일회용품 줄이기, 태양광 발전, 우유팩·멸균팩 수거 등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활동을 통해 개관 후 1년 동안 온실가스를 총 2만7843㎏ 감축했다.
기사원문 바로가기 :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5/04/22/TYJVV36SKRFWPAYF6BGHHHGG74/
출처 : 조선일보 (https://www.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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