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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나우-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협력'

MOU 체결하고 기후행동 발판 마련 계획

▲협약 체결 모습. 에코나우

환경단체 에코나우(대표 하지원)는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과 ‘지속가능한 미래,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8월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기후산업국제박람회 공식 부대행사

<기후행동 청년 Live with UNEP> 세션 현장에서 100여 명의 청년과 함께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에코나우의 환경교육 노하우와 한국에너지공단의 에너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재생 에너지 인식을 높이고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에너지·환경 프로그램 홍보와 상호 협력 ▲기후행동을 위한 에너지·탄소중립 관련 교육과 캠페인 협력

▲재생에너지 활성화를 위한 교육과 캠페인 협력 ▲청소년 에너지 프로젝트 수업 확산을 위한 교육사업 협력 등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기후행동을 위한

환경 교육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들이 에너지 전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이를 실제 실천으로 이어지게 할 것”이라며 “특히 미래세대가 주인공이 돼 실행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기회를 많이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기사 원문보기 : https://www.ngonews.kr/news/articleView.html?idxno=213098

출처 : 한국NGO신문(https://www.ngonews.kr)